편집국 기자
[서울소상공인신문=편집국]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에 맞게 ON·OFF LINE에서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욕구해결과 효과적인 활동 및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보나눔을 통한 평생교육학습 나눔공동체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이사장 이대성)에서 2023년 진행했던 "노노케어 치매예방 실버인지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업의 목적은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여가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 노인여가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보급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것 이였다.
사업 대상지역은 서울특별시, 대전충청지역, 경남지역, 전북지역, 경기지역, 경북지역으로 크게 6개 광역지역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지역별 수혜자 현황은 서울지역 2,055명, 경기지역 808명, 대전충청지역 2,498명, 전북지역 468명, 경북지역 715명, 경남지역 225명의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인지활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체크를 위한 인지활동지를 통해 활동 전, 후 변화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한다.
각 기관 종사자분들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다.
"내년에도 프로그램 진행 의사가 있으면 열심히 수업해주신 강사님께 감사합니다."
"집중력도 생기고 의사표현력이나 수행영역에도 도움이 될듯함."
"시간 배분을 더 해서 장애우나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보드게임이 어르신들 인지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된 좋은 기회 였습니다."
"어르신들께 익숙치 않은 수업인데 선생님들께서 너무 잘 진행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도 주셨다고 한다.
보드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치매예방 실버인지활동프로그램이 가능하다는 인식 개선 (예, 보드게임이 놀이활동 외의 효과가 있음을 인지)도 필요한 부분으로 남는 과제였다고 한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는 우리들 눈앞에 다가왔다.
우리들의 삶을 더 풍요롭고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공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치매예방 활동을 고민하고 함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