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상공인신문=이대성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운영 계획」에 따른 우리동네 키움센터 종사자 전문 역량강화를 통하여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만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추진배경은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종사자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 역량 제고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회 마련하는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우리동네키움센터 기본이해' '24년 우리동네키움포털 이해' '인사·노무 기초' '24년 거점형 운영매뉴얼 이해' '초등돌봄환경과 지역돌봄' '우리동네키움센터 활동 기획 및 평가' '아동돌봄 기본이해'  "ADHD 아동'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 아동'  '아동주도형 배움활동 기본이해' '아동권리 기반 프로젝트기반배움 실제' '아동주도 놀이 기본이해' '놀 권리로 보는 우리동네키움센터 놀이활동 실제' 등으로 나눠져 센터장 , 팀장, 돌봄선생님들의 담당 업무에 맞게 구성이 되었다.

교육 과정 중 '놀 권리로 보는 우리동네키움센터 놀이활동 실제' 주제에 맞게 중랑4호점 조현정 선생님의 "의자 함께 앉기"라는 활동 사례가 선정되어 참여 선생님들과 활동을 함께 시연을 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함께 의자에 앉으며 다른 사람을 포용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한다.'  '협력이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 경험하며 인권 감수성을 키운다.'라고 한다.

놀이 진행 방법과 진행 시 고려 사항은 놀이를 통한 '협력'이라는 가치 발견이 중요하다고 했다.

센터에서 아이들과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TIP까지 현장감 있게 전달을 했다.

사례발표 후 좋았던 점으로는 기존의 강의형식 교육에서 교육참여자들과 함께 함으로써 다른 현장의 활동에 대해 알고 적용해 보는 기회가 만들어 진 점을 꼽았다.

아쉬운점으로는  제한된 짧은 시간내에 활동의 교육적 효과와  목표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조현정 선생님은 어린이집 교사 및 (사)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들이 지금 센터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더 경험이 많은 훌륭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종사자 전문역량강화 프로그램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