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기자
삼척교육지원청, 몸 튼튼 마음 튼튼 안전체험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를 위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연수 지원”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은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및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안전의식 고취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학교 맞춤형으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15개 유치원과 13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7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안전(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을 했다.
교직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연수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특화로 운영하는한국재난안전연구소(www.safetymaster.kr)의 협조를 받아 전문적인 과정으로 운영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생애주기 맞춤형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운영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본 사업 외에도 교직원 필수 안전교육 및 학생 안전교육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 습득을 지원하는 등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순금 교육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라며, “학교생활 전반에 안전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